2차 공공기관 유치전, 전주시는 대비하고 있습니까?
지속되는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전주는 지금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청년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공공기관 유치가 도시의 생존과 직결된 만큼, 과연 전주시가 이에 얼마나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타 지자체를 압도할 실질적인 인센티브와 가용 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까?
혁신도시 내 잔여 부지 활용은 물론 원도심 유휴 부지 재개발 등, 이전 대상 기관들이 실제로 매력을 느낄 만한 구체적인 입지 전략과 파격적인 유인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2. 전주가 독보적인 강점을 지닌 특화 분야 기관들을 선제적으로 타격하고 있습니까?
모든 기관을 가져올 수 없는 만큼 확실한 시너지를 낼 표적 유치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금융 분야의 한국투자공사(KIC), 주요 공제회, 국책은행,
탄소·신산업 분야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문화 분야의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전주 특화 기관을 끌어올 물밑 설득 작업과 맞춤형 입주 시나리오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전북특별자치도 및 도내 시·군과의 전략적 협조체계는 견고합니까?
지자체 간 중복 신청으로 소모전을 벌이기보다,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전주 중심의 연계 배치 명분을 확실히 확보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공공기관 유치는 구호나 선언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주시가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하고 있는지, 청년들에게 고향에서 일할 기회를 줄 대비가 되어 있는지 철저한 성찰과 과감한 실행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1. 유치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와 가용 부지 관련
- 전주시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혁신도시 내 가용부지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및 만성지구의 기존 건축물, 부산 해수부 이전 사례처럼 원도심 유휴공간 등 다양한 입지 활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전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부서와 함께 다방면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2. 전주가 강점을 지닌 특화 분야 기관들에 대한 중점 유치 관련
- 전북혁신도시의 금융·농생명·국토정보 등 기존 이전기관과의 연계성, 전주가 지닌 문화·산업·경제적 강점 및 지역 발전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분야별 중점 유치기관을 선정하고 기관별 유치 논리와 입지여건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기관의 기능과 특성에 부합하는 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3. 전략적 협조체계 구축 여부
- 공공기관 이전은 정부의 이전기준과 정책방향,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내 배치전략 및 이전기관의 수요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인 만큼,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기관 유치 논리를 마련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주시 발전을 위한 귀하의 의견에 공감하며, 소중한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전주시 기획예산과(063-281-2503)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